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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화합물반도체 중심의 팹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안전부문에서도 국내외 어느 R&D 센터 못지않은 충분한 시설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재단법인 한국나노기술원

재단법인 한국나노기술원 원장 이대훈

저희 한국나노기술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합물반도체 중심의 팹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환경안전부문에서도 국내외 어느 R&D 센터 못지않은 충분한 시설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최근 동종업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사례를 볼 때, 이런 일들은 타성화된 개인의 “안전 불감증” 과 “적당 안일주의” 에서 기인한 것이며, 차곡차곡 준비되어온 예고된 재난인 셈입니다. 환경안전시스템 구축을 첨단화 하였으나 안전사고에 대한 예비지식과 안전의식을 강구하는 확고한 결단이 없다면 언제 이와 유사한 재난이 닥칠지 모르는 일입니다.

우리는 기술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경제성 못지않게 환경안전을 중요한 요소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환경안전 분야에 끊임없는 투자와 개선 활동은 물론, 입주업체에 대해선 “환경안전협의회” 운용과 “KANC 안전점검의 날” 등을 통해 공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안전관리규정” 및 “환경안전협의회 운영지침” 을 제정하여 안전교육을 의무화 하였으며,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Fab 및 실험실의 출입을 제한하도록 규정을 강화하였습니다.

한국나노기술원의 이와 같은 결단에 전 임직원 및 입주업체가 모두가 동참하여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필요하다면 기술원이 보유한 환경안전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공유함으로써 환경안전문화 정착에 모든 입주업체가 합심하여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아울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구축함으로써 최상의 R&D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